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여행후기

Home 공지사항 여행후기
제목 온천하러 스파벨리를 다녀와서..
작성자 각질공주 작성일 2008-01-08 17:38:54











2008년 01월 06일..


한창 강추위로 몸을 움츠리고 있는 한겨울..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 일요일..


주말마다 여기저기 출장도가고 여행도 가며 바쁜 주말을 보내다가


나만의 휴일이 찾아왔다.


그런데.. 나는 집에 박혀서 딩굴딩굴 하루를 보내기 싫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온천이 생각났다..





온천하면 생각나는 곳이 국내에는 내가아는곳이 많이 없어 생각하던중에


스파벨리가 떠올랐다.. 수영은 잘 못하지만 물을 좋아하는 나는 수영을 일년 반개월을 강습했으나


아직 자유형도 겨우하고있다.. 그러나 온천을 즐기면서 수영을 할수있는 스파벨리는


나의 휴일을 뜻깊게 보내기에 매우 적합하단 생각이 들었다.





겨울이라 야외에는 춥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스파벨리를 검색하여 보니


겨울스파를 위해 야외에선 불가마와 노천탕을 하고있었다.





일주일이면 멀리공부하러 떠나는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고 휴식과 함께 즐길수 있는


스파벨리로 향했다.





부산에서는 그리 멀지 않아 왔다갔다 하면서 피곤함도 없었고


여름과는 또다른 분위기로 한껏 즐길수 있었다. 무엇보다 여름에 부쩍거리던때에는


예약제로 되어있는 닥터피쉬.. 몇시간을 기다리거나 예약을 할수없었으나


겨울이라 여름보다 훨씬 조용한 스파벨리에서 30분후에 닥터피쉬를 즐길수 있었다 ..





친구는 나에게 각질공주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 처음경험하는 닥터피쉬.. 처음에는 너무도


낯설었는데.. 30분이란 시간은 너무 금새 가버릴만큼 신기했다.


닥터피쉬라는 물고기가 사는 온수에는 물고기의 먹이 플랑크통이 살수없어 닥터피쉬는


사람들의 각질을 먹고 산다고 하는데.. 내발과 다리에 얼마나 몰리던지.. ㅎ





스파벨리 들어가서 몇시간은 유수풀에서 시간을 보냈다.. 수영연습도 하고 수중카메라로


사진도 많이 찍고 물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파도반대쪽으로 걸어보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노천탕으로 향했다. 물은 정말 따뜻했고 물이 식지 않게 하기 위해서


뜨거운물이 계속 나왔다 ㅎㅎ 물밖은 차가운 바람이 살랑살랑 ~ 물속엔 따뜻하고


피부가 저절로 좋아지는 느낌이..





실내에선 거이 놀지않고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U-K Ball 찜질방으로 갔다~


여기저기 스파벨리의 자랑거리인 U-K Ball 의 효능에 대한 여러사람들의 사용후기체험담이


걸려있었고 나도 몇개의 글을 읽어보고 신기해했다.





아토피가 있는 나는 맘속으로 나도 정말일까 하는 반신반의 하는 맘으로 찜질방 속에 들어가서


몸도 풀고 피로도 풀고 땀도 빼고 너무도 개운했다 ㅎㅎ





빛과소금의 방에가서 천연소금에 다리를 담구고 누워서 스트레칭도 하고


목이 탈때까지 땀도 빼고 친구와 수다도 떨고 너무 개운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ㅎ





집에돌아와서 세수를 하면서 스파벨리의 100% 온천수가 그리웠다~





이번주엔 막둥이 동생을 데리고 또 갈 생각이다.





은성관광을 이용하면 자유이용권비용으로 스파벨리까지 가는 교통편과 자유이용권을


이용할수 있으므로 저렴하고 또 편하게 스파를 즐기다 올수있어 너무 좋은것 같다.





여름에는 실내외 수영장으로 생각하고 휴가를 즐길수 있다면


겨울에는 또다른 느낌으로 온천욕을 즐기면서 안락한 하루를 얻는데에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김이모락모락 나는 100% 온천수 스파벨리가 벌써부터 그립다.





시간나는 주말마다 다녀올 작정이다 .

















로그인을 하셔야 작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