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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아들과 다른 가족과 함께 은성관광으로 다녀온 사람입니다.
관광회사를 통해 단체에 실려서 여행을 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관념인지 아니면 상식인지 모르지만..
이런 여행에 특성은 사람보다는 짐으로에 성격이 가까운 여행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런 관념 때문에 이런 여행을 선뜻 떠나지 못했던 거기도 하구요.
처음 여행이고..또 ..다른 가족까지 제가 추천을 해 함께 떠나고
이런저런 걱정으로 새벽잠 설치며 승차장으로 갔습니다.
처음 세련된 디자인에 버스에 아들과 감탄을 주고 받았습니다.
가이드(박소민)씨에 맑은 목소리에 집을 나서면서 가졌던 일차적 걱정은
눈녹듯 살아졌습니다.
연산동에서 추천한 지인 가족들이 차에 오르고 가이드분에 여행 안내가 있었습니다.
자신에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불안한 마음으로 차에 올랐을 모든 사람에게
편한 마음으로 여행만 즐기면 된다는 믿음을 심어주셨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세세한 안내는 정말 이 가격으로 떠난 여행이 맞을까(?)
하는 생각이들정도였습니다..
생각에 틀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가이드(박소민)분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오래동안 이런 일에 종사해주셔야 대한민국에 관광업이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당신이 대한민국 관광에 커다란 제산이십니다."
좋은 여행 감사드립니다.
크게 발전하셔서 관광한국에 중심이 되셔주길 바람니다.
두서없는 글 사과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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