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해돋이 명소는 많지만 좀 색다른 일출을 맞이하고 싶어 선택 했어요 딱히 후기를 써 본적도 없고 쓰라고 한적도 없지만 늦은밤에 출발해서 재밌게 지내다 안전하게 부산에도착하고보니 고생하신 가이드님과 기사님 칭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김정실 가이드 님과 3906 기사님 이시구요 가이드님이 넘 친절 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국내 당일투어랑 외국에서도 몇번 다녀 왔는데 특별히 더 친절 하셨던것 같네요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이 운전 잘해주신 덕에 안전하게 고생 안하고 다녀 왔어요 차에 와이파이가 되는거랑 휴대폰 충전할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추암 일출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차박한것도 신선한 경험이었고 처음 보는 분들이랑 카운트다운 하면서 덕담 나눈것도 좋았습니다
연령대가 있어서 그런지 시간 약속도 너무 잘 지켰어요 다들 ㅎㅎ
덕구온천은 날이 날인지라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배려심 넘치는 분들이 많아 불편하지 않았고
큰 기대 없었던 식사도 깔끔하게 좋았습니다 다만 노천온천인줄 알고 수영복 챙겨갔는데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
당시에는 몰랐는데 와 피부가너무 보들보들 해졌어요 일본에서 여러 온천은 가봤는데 이런건 잘 못 느꼈는데 만족합니다
내년에 또 이용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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