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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Home 공지사항 여행후기
제목 정동진에서 새해를 은성관광과 함께~~♥
작성자 안수현 작성일 2020-01-02 10:47:01




이런 국내관광사에서 여행가보는게 처음이였고 해돋이도 처음 보러가는거여서 아주 기대를 많이하고 갔었어요 ㅎㅎ 9시30분 정도부터 버스 문이열려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는다길래 45분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뒷자리만 남고 만석 ;;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 ㄷㄷ 늦게 온 내탓이지 하면서 맨뒷자리 앉아서 드디어 설레는 출발~~~♥♥ 가이드님도 친절히 잘 설명해주시고 앞으로의 일정과 예상되는 혼잡도를 미리 말씀해주셔서 안정적이고 믿음가는 여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당 ㅎㅎ 들리는 휴게소도 잘 설명해주시며 잘 가고있었는데 이게 웬일....? 맨 뒷자리는 등받이가 넘어가질 않아 굉장히 불편했어요 ㅜㅜ 이러면 우등으로 예약한 의미가 없는데 ㅜㅜ 가는 내내 너무 불편해서 결국 가이드님께 남는 자리있으면 바꿔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편하게 왔답니다 휴~ 자리를 못 바꿨으면 정말 힘든 여행이였을것 같아요 ㅜㅜ 배려해주신 가이드님(현수지님)정말 감사드려요! 정동진에 도착해서 유명하다는 모래시계에서 사진도 찍고 짬뽕순두부도 먹었어요 ㅎㅎ 일출을 기다리며 바닷가에 있다가 선크루즈 호텔 근처로 가니 해가 더 잘보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설레는 경자년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새해소망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눈부신 해를 사진에도 많이 담았답니다 ㅎㅎ 이제 버스로 돌아가려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차도 너무 많아서 정말... 돌아가는 길에 제 시간에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더 최악은 길을 잘 못 들어 원래 버스가 있던 자리마저 놓치게 되는 상황.... 진짜 이때 버스 놓치면 부산까지 어떻게 가지...이생각도 했어요 ㅠ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 안 끼치려고 엄청 달려서 조금 시간은 오버되었지만 가이드님께 계속 현위치 알려드리고 소통하면서 더 빨리 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민폐끼쳐 죄송합니다 ㅜ 무사히 버스를 타고 이제는 꿀잠자기~~ 그리고나서 대관령 양떼목장에 도착을 했어요. 눈을 보고싶었지만 눈은 없었고 ㅜㅜ 귀여운 새끼양들이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건초주기체험이 특히 재밌었어요!! ㅎㅎ 휴게소에서 감자떡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두팩이나 먹었네요 존맛탱!! (여자화장실 옆 만두파는 사장님이 서비스를 많이 주세용!♥♥)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휴게소 두 번 더 들렸다가 서면으로 도착합니다. 약 20시간 정도 같이 했는데 은성관광 덕에 부산에서 꿈도 못꾸던 정동진도 다 가보고 항상 가보고 싶었던 대관령 양떼목장도 가서 뭔가 버킷리스트를 실행한거 같아 뿌듯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뜻 깊은 여행이였어요. 새해부터 남자친구와 알찬 시간보내서 행복했어요 :) 다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은성관광 이용할게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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