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토) 오랜만에 은성관광 통해서 친구와 함께

[바다열차+정동진+대관령 양떼목장] 버스 여행 다녀왔어요~

겨울바다가 보고 싶기도하고, 바다열차를 한번도 안타봐서 궁금하더라구요 ~

버스에 탑승하니 은성관광 뺏지와 여행 안내문을 전달받고~ (따끈한 떡과 생수도 받았어요~)

삼척으로 고고-♬

부산 출발할때부터 삼척 도착할때까지 비가 내려서 속상했어요 ㅠㅠ

바다열차 출발시간이 11시45분이라 남는 시간에 삼척해변을 거닐며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흐린바다여서 아쉽긴 하지만 동해의 겨울바다를 보니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듯 좋았어요~

(부산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저희는 특실 2호차 앞줄에 탑승을 했고, 삼척해변역에서 정동진역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어

편안하게 바다를 보면서 갈수 있었어요~

열차내에서 문자로 사연과 신청음악을 받는다해서 저도 문자 전송-!

저의 사연과 신청곡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

정동진에 도착하니 갑자기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하면서 너무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이 보였어요

우선, 배가 많이 고팠던터라 점심을 먼저 먹으러 미리 알아뒀던 식당에 가서

해물순두부짬뽕을 주문~! 전복과 다양한 해물이 들어가서 얼큰하게 잘 먹었어용 ^^

남은 자유시간에는 정동진 해변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

바다와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며 감탄 했어요 ^0^

정동진에서 50분정도 버스로 이동하니 마지막 코스인 대관령 양떼목장이 나왔어요~

눈이 쌓인 일부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눈을 언제 보겠냐며 눈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찍었습니당~

날씨가 맑고 따뜻해서 그런지 진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은성관광 뺏지를 보여주고 건초를 받아서 양들에게 건초주는 체험도 하였답니다~

부산에서 강원도 대관령까지 워낙 먼거리다 보니 여행가는게 쉽지 않은데,

[은성관광] 통해서 수월하고 알찬 힐링 여행 할수 있었습니다 ^^

매번 버스여행은 은성관광 통해서 갔는데,

이번여행도 은성관광 덕분에 아주 제대로 알찬 여행을 다녀온거 같아요~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