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생애처음으로 겨울에 다녀왔다. 첫날 오후 3시 5분에 김해공항에서 대한항공편을 타고 제주로 출발했다. 제주공항에 도착. 정이원 가이드겸 기사와 미팅을 하고 버스를 타고 수목원테마파크로 향했다. 그곳은 주변경치가 너무 멋졌다. 제주날씨는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했다. 관광을 마친후에 숙소로 향했다. 연합 상품이라서 관광객들이 몇 군데 숙소로 나뉘어지고 정이원 기사님은 모든 관광객을 안전하게 숙소로 안내했다. 숙소는 깔끔하고 럭셔리했다. 저녁은 각자 해결해야 해서 호텔주변에 있는 맛집들을 검색했다. 제주돼지고기집. 순두부찌게, 칼국수등 다양한 식당들이 많았다. 나는 해물뚝배기를 맛있게 먹고 호텔로 향했다. 다음날은 호텔에서 조식을 한 후 아침일찍 호텔을 나섰다. 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버스에 태우고 카멜리아힐로 향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카멜리아힐은 탄생을 자아내는 장소였다. 동백꽃이 너무 많았고 실내정원, 카페들이 얼마나 예쁜지. 사진을 여기저기 찍으면서 카멜리아힐을 아쉽게 뒤로 한 채 나왔다. 다시 버스를 타고 석부작테마공원을 구경했다. 실내정원에는 많은 종류의 화초와 꽃들이 있었다. 중식은 고등어조림이었다. 제주도는 고등어가 유명해서 그런지 맛있었다. 그리고 송악산 올레길로 향했다. 제주올레길 앞으로 푸른 제주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유리의성, 더마파크, 교래리 자연휴양림. 스카이 워터쇼, 제주조랑말 체험, 성읍민속마을, 올인의 촬영지인 섭지코지를 관광했다. 제주는 날씨가 따뜻하고 공기가 깨끗해서 관광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다. 다음에 봄에 다시 한번 와서 활짝핀 꽃들과 나무들을 구경하리라. 정이원 기사님 고생하셨어요. 매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할지 은성관광을 통해서 여행지를 검색하고 있어요. 주말에 저렴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갈 수 있어서 인생이 행복하고 항상 새로 태어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